해외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

1989년 1회 개최 이후 올해로 17회째였던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은 국제 UFI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용접, 절단기술 전문 비즈니스전시회이다. 용접 및 절단 기술의 최대 수요지인 창원에서 열렸으며, 해외 12개국 34개업체 169부스를 포함, 81개업체 367부스 규모였다. 적극적으로 한국에서의 시장을 늘리려는 해외업체이 대거 참가했다.

행사 주관사인 창원컨벤션센터는 불황기 국내업체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동남아, 독일 등 50여 명의 공식바이어들을 초청해 1:1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고 상당수의 업체들이 실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전시 준비기간 중 국내업체들의 마케팅 자료들을 수출타겟 시장 현지어로 번역해 정기적으로 현지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보도로 현지에서 업체에 직접 구매문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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