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용접·절단 최대 수요지인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오는 10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4일간 '제 17회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이하 WELDING KOREA)'이 개최된다. WELDING KOREA는 기존 전시품목인 용접기와 절단기뿐만 아니라 용접부품, 용접재료, 비파괴 검사장비, 가공기기, 안전용구 및 환경개선장치 등 용접·절단산업관련 전시품목을 더욱 확대하여 올해는 13개국 128개사 약 2,000여점의 아이템이 전시된다. 이러한 용접 및 절단기술의 최신 트렌드는 경남 유일의 전시공간인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대표 브랜드 및 신제품∙신기술 보유 업체 대거 참가, 현장 계약 시 할인율도 적용

올해 조선업, 중공업 등 용접 및 절단 수요산업 전반의 불황이 심화되면서 관련업계는 IMF보다 더 심각한 경기한파를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WELDING KOREA는 지역 산업경기를 살리려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적극적인 업체지원과 국내 판로개척 및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업체들의 참가신청으로 지난 8월 10일, 128개사 353부스로 참가신청을 조기 마감하였다. 특수용접자재 및 자동 용접기 전문기업 ㈜케미코 외 오스트리아 프로니우스(Fronius)사의 유일한 국내 파트너사인 베스트에프에이㈜, 미국 하이퍼썸(HYPERTHERM)의 한국 총판인 신우웰텍 뿐만 아니라 금속가공의 선두기업 ㈜코텍, 세계최고수준의 산업용 디지털 용접기 제조회사인 신포니아㈜, 슈퍼티그 용접기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및 판매하는 슈퍼티그웰딩㈜ 등 국내외 유수기업 및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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